여행이야기
경주 한옥페션 풀빌라 독채
브라보Bravo
2021. 3.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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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인집합 금지,그래도 놀러가고 싶다.
부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제주도를 참으로 가고 싶었으나, 도저히 코로나 검사 후 비행기를 탈 자신이 없어 부모님과 가까운 경주로 놀러가기로 했다.
코로나 5인 집합 금지로, 독채 스타일이 나을것 같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몇 괜찮은 숙소가 보여 추천하고자 한다.
경주 펜션 추천
파밀리아 경주 신축 독채 / 침실 3개 / 화장실 2개 / 약 4.9점 /약 38만원 (직접 가본곳)
2017년 신축 건물로,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한옥 스타일 펜션이다. 실제 안의 구조는 평범한 펜션이지만,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10인 가족이 가서 복작복작 놀아도 괜찮은 곳이다. :) 실제 본인도 부모님과 형제들과 같이 최근 놀러간 곳으로 (개인적인 관계는 없다 내돈내산) 그냥 큰 오락시설 없이 가족들과 조용하게 보내기에 괜찮은 곳이였다.
바베큐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마의자도 고급 제품을 써서 하루종일 노곤하게 잘 사용하였다. 부모님도 세번씩 안마 의자 쓰고, ㅋㅋ 가족들 모두 골고루 1-2번씩 다써서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봄이 다 오기전에 가서 이쁜 정원 사진처럼 푸릇푸릇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독채가 주는 아늑함과, 가족들과의 따듯한 시간, 그리고 주인의 넉넉한 마음으로 그냥 맘 편히 잘 보내고 온것 같다.
경주 전통한옥 꽃길펜션 / 최대 12명 / 침대 5개 / 침실 2개 / 욕실 2개 / 약 4.7점 / 약 38만원
전통한옥 기와집 토함산방/최대 4명/침실 2개/화장실 1개/4.8점 / 약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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