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올해 분명히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올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이 이렇게 오다니.
5월 2일 0시 기준으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실외 마스크 해제 기준
50인 이상이 모일 때만 의무로 남고, 나머지 실외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자율로 바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종전대로 유지된다.
지하철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은 당연히 실내로 간주되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정부 권고 사안
정부는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50인 미만의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 50인 이상 좌석을 보유한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타인과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는 비록 의무는 아니지만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도록 했다.
마스크 해제에 대한 인수위의 반대?
대통령인수위에서는 마스크 해제를 5월 말로 제안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수위가 제시한 해제 시점이 근거나 기준이 없어 현 정부에서 5월에 바로 마스크해제를 해도 괜찮을거라는 판단하에 정책이 시행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5월 10일 취임을 하는데, 새로운 대통령 취임 후 마스크 해제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으리라 본다.
그래서인지 실외 마스크 해제 시점을 두고 여, 야가 신경전을 벌이는 중. 실제로 마스크 해지 결정하기전 대통령인수위에서는 자기들이 직접 결정하겠다고 했으나 현 정부가 정책 시행을 한것이다.
5월 초에 하나 5월 말에 하나 솔직히 별 차이 있을까 싶다.
거리 두기 해제를 함으로서 이미 길거리에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마스크 해제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보다는 솔직히 기쁨이 더 앞섰다.
5월 2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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