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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5

꼬순내가 좋아 우리 말랑이 꼬순내 엄마가 많이 좋아 2022. 2. 3.
해외 동료 잡담_새해음식 오늘은 한 동료에게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어 공유하고 싶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화려한 색상의 오세치 요리. 일본은 한국과 달리 구정이라는 개념이 없고 신년을 화려하게 보내는데, 설날 음식으로 '오세치'를 먹는다고 한다. "와 진짜 화려하고 이쁘네요, 너무 맛있겠는데요?" "그렇긴 하죠, 근데 만들어먹는다고 생각해봐요" "....." 설날 음식으로 사먹는다고 생각했지, 만들어 먹는다고 생각은 못했었음. "게다가 여자들이 이걸 만들어야된다고요, 그래서 요즘은 사먹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그렇지만 전 정말 스트레스에요, 저희 집은 만들거든요.." 아,, 단순히 떡국 같은 개념이라 생각한 건 내 착각. 구정 개념이 없으니, 가족들끼리 모여서 저걸 만들어서 먹거나, 만들어서 가족을 초대하거나.. 그러.. 2022. 1. 6.
오늘 하루는 2021년도 이제 이틀 남았다! 내일은 회사 휴무~ 룰루랄라 2021. 12. 30.
강해보여도 사실은.. 외국계 회사는 기본적으로 개인 플레이가 많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으샤으샤하는 느낌을 바란다면, 환상이 확 깨진다. 팀마다 케바케겠지만 외국계 회사 IT팀은 특히 각 팀에서 자기 업무가 분리가 되어 한국 소재의 IT팀과 소통할 일이 생각보다 적다. 물론 팀 조직이 커서 같은 팀 / 같은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요즘 처럼 시스템이 자동화 되고 운영업무가 아웃소싱 되는 마당에 정규직 IT팀은 프로젝트 성 업무를 개별적으로 많이 맡다보니 각개 전투를 해야되는 경우가 많다. 주간 단위로 미팅을 해도 서로 간략한 업무 보고를 끝나면 30분은 휙 지나나고, 진짜 커피톡 하자고 이야기해야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 이후 자택근무를 하면서 더욱 더 사람과의 면대면 소통이 약해지고, .. 2021. 12. 21.
식물을 좋아해요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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