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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게임이야기

극락도 살인사건 영화 정보 출연진 평점 결말 등장인물

by 브라보Bravo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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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정보

개봉: 2007.04.12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2분

평점: 7.2

누적관객: 2,080,107명

박스오피스: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2007

1986년, 고립된 섬에서 17인의 섬주민 전원이 흔적 없이 사라진 사상초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극.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평점

★(2점) 결국은 윤리적 고려 없는 이윤의 추구

★★★★(8점) 전남의비경 너무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개만봐도 후한점수를 줄만하다 그림같은 저런곳이 존재한다니 새롭다,지금은 중견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는것도 좋고 신약 연구뒤에 감춰진 비빌 모순 이십년전의 스토리지만 탄탄하다

★★★★(8점)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다들 잼있네. 생각보다 무거운 연출은 아니고 코믹요소가 많았음 ㅎㅎ

★★★★(8점) 노력한 점에서

★★★★★(10점) 재미있음

★★★★☆(9점) 재밌어여~~ 이런 스타일 영화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4점) 초반은 재미있는듯 했으나,,, 진정 이것은 미스테리인가 개판인가~~

​*다음 영화 평점 출처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등장인물 출연진

제우성 역(박해일) - 극락도 보건소장으로 서울 명문대 출신이다. 때되면 사람들에게 건강 주사를 놔주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순박하고 젠틀한 스타일.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변화를 느끼고 눈매가 매서워진다. 그는 단순한 보건소장이 맞을까?

춘배 (성지루) - 약간 모자란 지능을 가진 마을 주민으로, 막걸리를 좋아한다. 어느날부터 밤에 잠을 못자고 불안한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자꾸 헛것을 본다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우성이 진찰을 해주지만 괜찮다고 말해 안심하지만, 여전히 헛것을 봤다고 이야기를 한다.

장귀남 역 (박솔미) - 우성과 보건소를 같이 꾸려나가며 극락도에 살고 있는 귀남. 이장의 아들이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고 있지만,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마을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명석한 머리로 추리를 해보지만, 끝내 결론에 가기까지 많은 희생을 강요받는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줄거리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9월.

목포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사체 부검 결과, 토막 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정체불명의 핏빛 쪽지를 발견하고

...지 말아야 할 것을..

어리둥절해하는 형사들. 사건은 미궁속에 빠진다.

보건소장 우성은 동료 귀남과 함께 마을사람들을 진료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마을 사람들에게 건강 주사를 놔주고 건강을 챙기는 중.

17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이라 가족처럼 지내는 이들. 같이 지내고 술 한잔도 하고 서로에게 서스럼없이 지낸다.

약간 모자란 지능을 가진 춘배는 언제부턴가 열녀문의 열녀 눈동자가 자꾸 움직인다고 말한다. 헛것을 보는 춘배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마을 사람들, 우성 역시 진찰을 해보지만 별다른 이상반응이 보이지 않는다.

마을 화투판에서 마을 남자 2명이 서로를 얼싸앉고 죽은 사건이 발생하고, 같이 화투를 친것으로 유추되는 덕수라는 남자가 사라져 그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마을 사람들이 찾아나선다. 우성은 이장과 마을사람들과 사라진 덕수를 찾아나서지만 행방이 묘연하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찾아나서지만..

또 다른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높아요.

경찰이 올때까지 방심하면 안되요.

덕수로 당했을 수 있어요.

귀남은 덕수 역시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이제 사람들은 자기들 사이에 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한다.

그중 이장의 아들이자 동 대장이 우성을 의심하고 그를 포박해야한다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우성을 변호하며 막는다. 동 대장은 귀남을 평소 좋아했었는데 우성에 대한 질투심에 한 행동. 결국 우성은 창고에 갖히고 만다. 귀남은 이 상황을 마음 아파한다.

제가 이렇게 하는게 마을의 안전을 위해서 그렇다면

하는거죠.

우성이 창고에 잡혀있는 사이, 얼굴을 가린 괴한이 이장의 방에 나타나 죽이려고 하고, 이장은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소리를 질러 이장의 아들과 마을 사람들이 달려온다.

그 과정에서 마을 사람 한명이 크게 다치고 사망하고 만다. 또한 봉순의 아버지인 판수까지 괴한과 몸싸움을 하다 헛것을 보고 결국 괴한에게 사망하고 만다.

영화 중간 중간 등장하는 여자귀신

(이미 실루엣이나 행동 거지로 괴한은 XX로 추측가능하나 사람들은 정체를 모른다)

춘배는 어떤 쪽지를 받고 이장이 이상한것을 마을에 들여놓았다고 말을 한다.

 

점점 총명해지는 춘배

이장이 마을에 이상한 것을 들여놓고 돈을 받은것 같애.

그 돈으로 화투판으로 벌인것 같고.

춘배

와, 춘배가 이렇게 똑똑한줄 몰랐네..

마을 사람들

그 와중에 '태기'라고 불리우는 남자아이가 절벽에 올라가 위태롭게 서있고, 자꾸 헛것을 보면서 절벽에 굴러떨어져 사망하고 만다.

계속 죽은 아버지 환영을 보다가 죽고 만다.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총기 오발 사건이 생기고 이장 아들이 마을 사람을 한명 죽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춘배가 총을 들면서 이장 아들을 죽이고 만다.

과연 살인사건을 벌이는 괴한은 누구이며, 모든 사람들이 죽어야만 끝이 나는걸까?

대체 뭘 이장이 마을에 들고 온거에요?

난 그저 마을에 도움을 주고 싶었어..

내가 제안을 받긴..했는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결말

사람들은 이장이 돈을 받아 무언가를 들여왔다는 걸 알게 된다. 이장이 비밀을 말하려는 순간, 춘배가 잘못 쏜 오발에 죽고 말고 진실은 감춰진다.

귀신이 계속 보인다고 귀신이 범인이라고 말하는 춘배. 춘배는 정신 착란이라도 온걸까?

우성은 춘배를 막아 포박하고 창고에 넣어둔다.

사람들을 죽인 괴한은 바로 '춘배'.

원래 춘배는 지능이 좀 모자라 사람들에게 무시와 도박 사기를 당하기 일수인데, 점점 똑똑해지면서 사람들이 자신들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해 화투판과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돈을 챙겨 섬을 빠져나가려고 하고, 창고속 춘배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꼬드겨 결국 마을 사람들을 추가로 죽인다.

사건의 전말 - 우성이 비밀리로 하던 제약 실험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있었던 것. 약의 부작용으로 마을 사람들이 헛것을 보기 시작하고 그 중 한명이 춘배였던 것. 춘배는 약의 부작용으로 헛것을 보기도 하지만 지적능력이 향상되면서 원래 모자랐던 캐릭터에서 지능캐로 바뀐것이다.

평소 자신을 속이던 사람들을 일부로 죽이고 그러나 결국 우성과 몸싸움에 죽고 만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귀남은 우성에게 분노하며 결국 그를 응징하기 위해 죽이려하지만 우성에게 오히려 맞고 기절한다. 다시 깨어났을땐 우성이 섬 너머에 남아있고, 귀남을 배에 실어 살려보낸다.

영화 마지막에는 우성의 진심이 담긴 장면들이 나온다. 진심으로 연구가 성공해 인류에 기여하는 약을 개발하고자 했던 우성은, 자신의 실험으로 사람들이 점점 인지능력이 좋아지는걸 보고 기뻐하고 계속 실험을 이어가지만 춘배의 살인사건으로 약의 부작용인지 우발적인 살인사건인지 확신할 수 없어 한다. 실험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훈배를 자극해보기로 하고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춘배가 추가적인 살인을 이어가면서 약의 부작용을 인정하게 된다.

우성은 약을 자신에게 투여하고 장면이 보여지진 않지만, 섬에게 혼자 외롭게 환청 환상을 보면서 죽은것으로 추측되는 장면으로 끝나고 만다.

2007년 영화이니 흐름이나 이런게 오래되긴 해도 코믹요소도 있고 신박한 줄거리라 나름 재미있게봤다. 박해일 팬이라 더 뿌심이 있었던걸지도.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고, 오래된 영화라는 점을 감안해 7점 주련다. (요즘 영화였다면, 점수대가 좀 더 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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