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신의손 정보 출연진 관람평 포토 평점 리뷰 등장인물

 

영화 소개 타짜 신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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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타짜 정보

장르 : 드라마

감독 : 강형철 * 써니, 과속스캔들 감독

개봉일 : 2014년 9월 3일

러닝타임 : 147분 4초

19세이상 관람가

 

 

2. 영화 타짜 등장인물 출연진

 

 

함대길역 (최승현) - 고니가 삼촌인 대길. 어린시절, 고니의 친구인 광렬을 만나고 '타짜'라는 단어를 알게 된다. 어릴때부터 딱지로 도박사의 DNA를 보여주지만 동네 형들과 화투를 하는게 다다. 어느 사건으로 인해 동네에서 쫓겨나듯 도망가고 폼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각오한다.

 

허미나 역 (신세경) - 동네 지인의 동생으로 대길이 첫눈에 반한 사람. 대길이 관심을 보여줘도 무심하게 굴지만 대길의 넉살이 싫지만은 않다. 가족이 도박하는걸 누구보다 싫어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도박의 길에 들어선다.

 

 

 

 

고광렬 역 (유해진) - 대길의 삼촌 고니의 오랜 인연으로 고니가 벌었던 돈을 대길의 가족에게 전달을 해준다. 이후 대길이 험한 일을 당했을때 도와주고 인연을 맺는다.

 

아귀역 (김윤석) - 고니와 악연이 있던 아귀는 은퇴하지 않고 여전히 도박판에서 최고로 살고 있다. 눈물도 의리도 없는 그는 오직 돈과 재미, 그리고 목숨까지 내놓는 판을 즐긴다.

 

꼬장 역 (이경영) - 동네형이 일하는 하우스 도박장 사장으로 대길의 라면 끊이는 솜씨에 반하고 대길의 당찬 모습과 좋은 사주에 그를 고용하게 된다.

 

 

 

허광철 역 (김인권) - 미나의 친오빠로 의리파. 누구보다 동생을 위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하지만 결과가 썩 좋지 않아 미나의 속을 썩이고 있다. 순진한 스타일이라 사람들에게 이용을 당하고 미나가 해결해야되는 상황이 생긴다.

 

서실장 (오정세) - 꼬장 도박 하우스의 에이스로 호구 고객들이 오면 돈을 싸악 다 빼가는 선수 타짜다. 대길을 이용해서 한몫 단단히 벌려고 한다.

송마담역 (고수희) - 꼬장 하우스의 에이스로 자기만의 사업체도 운영하지만 도박만큼 재미있는걸 못 봤다. 서실장과 같이 작업을 하는 파트너다.

작은마담역 - 꼬장의 처제로 알려져있지만 실제 처제인지 알수 없다. 서실장과는 연인사이. 돈이 다 떨어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간다.

 

장도식 역 (곽도원) - 이 영화의 가장 큰 빌런. 두툼한 덩치와 서글서글해보이는 웃음 너머로 모든 사람을 다 돈으로 보고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악인 중 하나. 미인계를 써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도식은 고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지만 성향상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는 안 믿는다는 신조가 있다.

미나에게 자기꺼라고 하며 집착하는 경향이있다.

3. 영화 타짜 줄거리

 

대길은 외할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그를 구하려다가 되려 사고를 친다.

어릴때부터 도박 싹수가 보였던 대길은 어느날 외할아버지가 도박빚을 못 갚고 조폭들에게 맞는 신세가 되자 이를 막다가 조폭 중 한명을 상해입히게 된다. 그 길로 바로 도망을 나간 대길은 첫사랑 미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성공해서 고향에 돌아오겠다고 다짐한다.

 

서울로 온 대길은 강남하우스에서 유명 타자가 되고

동네에서 알고지내던 쩌리 (찰리)의 신세를 지고 강남하우스에 입성한 대길은 이후 찰리보다 더 성공한 타짜가 되면서 승승장구 한다. 그 과정에서 우사장이라고 하는 미모의 여성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펜트하우스 급에서 롤렉스 시계를 차며 돈이 많은 세상을 살게 된다. 그러나 어느날 우사장에게 작업을 치려는 하우스 직원들의 계획을 알게되고 그 중심에서 타짜로 우사장을 등쳐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대길은 돈을 벌기위해 도박원정을 가고 그러다가 도박판에서 미나를 만난다.

결국 우사장에게 진실을 이야기하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말하는 대길. 그러자 몇주동안 나타나지 않는 우사장으로 하우스 직원들은 계획이 틀어졌을까봐 전전긍긍하고 하우스 꼬장은 그동안 우사장에게 털린 돈때문에 적자라고 투덜거린다. 다시 나타난 우사장. 대길은 우사장을 걱정했지만 왠걸, 우사장은 하우스의 모든 돈을 다 끌고 유유히 나가고, 결국 강남 하우스는 망하고 만다. 거기다가 꼬장은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마져 되고 만다.

대길을 다른 곳으로 도박 원정을 가게 되고 그러다가 동네 첫사랑 미나를 도박판에서 만나게 된다.

 

미나는 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하는데.

 

 

 

 

4. 영화 타짜 후기와 개인적 평점

 

 

이 영화는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는 장치들이 있고, 확실히 영화의 세련미가 넘치는 영화다. 보면서도 강형철 감독의 세련미와 영상미를 보면서 배우들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마는 영화구나 싶었다.

 

이야기가 계속 꼬고 꼬고 또 꼬는 걸 보여주는터라 복잡한 면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은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하뉘가 연기한 우사장이라는 캐릭터가 처음에는 매력적이였는데, 이후 아 이런 캐릭터였나? 약간의 캐붕이라고 해야될지 깨는 비호감 캐릭터가 된게 아쉬운 점중 하나.

결국 도박판에서는 누구도 우아해지기 어려운게 도박판인가보다.

 

오래된 영화임에도 여전히 빛나는 영화 타짜 신의 손. 영화 평점은 8점 주고 싶다. 재미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