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린탄이 검색어 순위로 나와, 머야 하고 봤더니 세상에나 러시아가 백린탄을 쏘았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이 나왔다.
백린탄이란?
백린이라는 화학물을 이용하여 만든 무기인데, 이 백린이 한번 발화하면 엄청난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대량의 독성 연기를 뿜는다고 한다.
백린탄의 독가스에 노출되면 피부에 화농, 괴사를 일으키며 피부를 순식간에 쪼글려버린다.
불이 나면 소화도 잘 되지 않아 까다로운 무기이다. 화력 자체는 사람을 태워 죽일 정도는 아니나, 피부에 달라붙어 신체 지방층까지 녹인다고 하니 인명살상 무기라 할만하다. 심지어 물을 부어도 피부에 이미 달라붙어 떼어내기가 어렵다. 오히려 물을 부으면 백린의 열로 인해 부은 물이 끓어 화상을 되려 입는다고..
국제법으로 이미 민간인에 대한 사용 금지가 된 무기이다. - 하지만 많은 나라가 백린탄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중 하나다.
단기간에 우크라이나를 제압하고 평정할거라는 푸틴의 생각이 있었기에, 전쟁도 시작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그 판단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3월 12일부터 SWIFT 스위프트도 모두 막힌 러시아. 이로 인해 더이상 러시아는 돈을 송금할 수도, 송금 받을수도 없게 되고 해외 국제 결제기관으로부터 모두 외면 받게 된다.
그래서 러시아가 비트코인 수급에 나섰다는 루머(?)도 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수급이 더 불확실해지면서 밀가루는 48%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이제 라면도 금라면이 되는가. 라면은 이제 더이상 서민의 음식이 아니게 될지도.
밀가루 줄이기로 했으니까, 머 신랑 입만 단속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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