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비상에 걸린 중국
정말 놀란 건, 회사 상하이 오피스가 봉쇄 조치가 되면서 안면식이 있는 직원들이 집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2주 가량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야된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이 진짜 심각한 상황이구나 와닿았다.
항상 깔끔한 댄디가이로 알려진 상하이 디렉터급 직원은 오랜만에 보인 얼굴에 피곤함이 가득하다.
(실제 그의 첫 대면 후 두번째에서 너무 숙척한 모습을 보고 깜작 놀랬다는 다른 해외 동료는, 자기는 중국 근무는 절대 못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4대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이 모두 봉쇄가 되고 3월 15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87명. 응? 한국에 비해서는 양호하지 않나? 그러나 제로 코로나를 포기할 수 없는 중국은 작은 불씨도 제대로 막고 싶나보다.
난 사실 이 수치를 전혀 믿지 않는다. 그 많은 중국인 속에서 고작 3000여명?
이봐, 한국은 매일 40만명씩 걸린다고.
중국 코로나 정책
인구수가 현저히 낮은 싱가폴도 매일 15000명입니다.
엇, 인도는 2500여명?
응????????????
통계에 의구심이 든다. 참고로 최근 고향을 다녀온 인구 동료 이야기론,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고.
일본은 5만명
미국은 2.5만명
말레이시아는 2.6만명
베트남은 17.5만명
엇,, 이제보니 한국 확진자 수가 엄청난거였구나.
한국 입국 막는 나라가 생길까봐 걱정되는 수준이네.
한국이 너무 투명할걸까? 와, 중국 코로나 살펴보다가 한국 코로나 확진수에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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