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제빙기
당근으로 새삥~ 제빙기를 업어왔다.
전부터 사고 싶었던 제품이라 벼르고 벼르다가 여름 맞이로 겟!
제품 청소 후에 하루 말려두고 드디어 오늘 가동~
삶의 질이 올라가다
쟁겨놓고 먹진 않았던 석류즙 한포를 뜯어 사이다로 에이드를 만든 뒤 얼음을 퐁퐁퐁
마침 갖고 있던 앵두와 레몬으로 모양까지 내니
카페 음료 안 부럽구만!?
오후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한샷~원래 있던 커피가 더 맛있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 제품은 SK매직 제품이다.
당근으로 저렴하게 나와줘서 구매했지 그냥 온라인에서는 후덜덜 안 살 금액 20만원 중반.
실제 20만원대로 구매한다면 매직쉐프도 괜찮아보인다. 제빙속도가 SK매직보다 더 빠른듯.
SK매직을 산 이유는 전체 스테인레스 제품이라, 중금속 걱정이 없다고 해서 위생상 이 제품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샀다.
막상 사보니 좋긴 한데, 안쪽 튜브 위생이 신경쓰인다. 정수기나 비데도 정기적으로 안쪽 튜브를 바꿔주는데 제빙기도 마찬가지도 변경해줘야 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에 안쪽을 뜯어봐야겠다.
얼죽이들 모여라
하루 활용도가 정말 높다. 거의 매일 2-3번은 동작시키는 듯.
꼭 여름에만 사용할게 아니라, 언제든지 얼음이 필요할때 (맥주 + 얼음 조합도,, 크~ ) 사용하면 될듯.
얼음을 정말 좋아하면 쾌속으로 얼음이 나와 언제든지 아이스 음료 한잔 하고 싶을때 물 1L 부으면 음료 컵 2잔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얼음이 다발로 나와있다.
글 쓰고 나서 아이스 맥주가 급 땡겨~ 결국, ㅎㅎ 현명한 여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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