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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아포가토 Affogato

by 브라보Bravo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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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특히 생각나는 디저트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내린 이탈리아의 디저트이다. 이탈리아어로 "아포가토"는  "(물에) 빠진"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난 아보카도랑 발음이 비슷해서 둘을 혼용해서 쓰는 실수를 종종 범하곤 한다. ㅋ 아보카도 아포카토 .. 

아니야 그게 아니야!

 

 

흔히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만 넣는 형태가 많지만, 취향에 따라 초콜릿을 뿌릴 수도 쿠키가루를 뿌릴 수도 있고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그러나 난 딱 아이스크림 하나만 있는게 제일 좋다. 

 

아이스크림 퀼리티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데, 역시 바닐라 향이 가득하며 쉽게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곁들이는게 제일 좋다. 

아포가토 한잔만 주세용

 

둘의 궁합이 아주 그만인데 커피의 쌉사름한 맛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달콤쌉살 글자 그대로다.

 

아포가토는 커피를 내리고 바로 먹는게 제일 좋은데, 녹으면서 밍밍하고 니맛 내맛도 아닌 느낌이라

다소 급한 성미의 사람이 먹으면 좋은 디저트이다. 

 

아 바로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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