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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이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구만 :-) 하루에도 백여개씩 쌓이는 메일도 상대방이 장기 휴가 가니 덜 와서 좋다.
연말 전 외국계 회사는 직원들에게 연말 세레모니를 한다. 회사마다 케바케겠지만 내 경우에는 전체 아시아지역 모임을 한번 갖고 개별 팀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 인상깊었던 건, 대화형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청중의 호응을 일으키는 것이였는데
질문 자체는 평이한
"너 크리스마스때 뭐 할꺼니?"
"니가 좋아하는 음료수는 무엇이니"
"새해소원은 어떤거니"
머 이런 종류들이였고
AhaSlides 사이트를 사용하더라. 싱가폴 애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던데, 어김없이 이번에도 본다.
대화형 프리젠테이션은 최근 급 부상해서 회사에서는 진짜 2-3년전부터 많이 사용하는 걸 보았다. 그전에는 주입식 발표였다면 이제는 서로 상호 교감을 하는 발표로 전환을 많이 하는 추세다.
새로운 팀들과 일을 할때면 아이스 브레이커가 필요하긴 한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팀빌딩 하기에 그만이다. - 물론, 처음부터 하기엔 나는 쑥쓰러울것 같고 서로 초반에 일적으로
정리하다가 연말이나 특정 행사가 있을때 한번씩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무료로 최대 7인까지 라이브 참석자가 가능하니, 당신의 팀이 7명이내라면 충분히 이용해볼만 하다.
단, 만들다보면 욕심이 나는데 그 그럴듯한 템플릿을 쓰거나, 사운드를 삽입하려고 하면 어김없이 업그레이드를 해야되니 결국 팀을 리딩하는 사람들은 돈을 쓰게 되어있다.
물론 다 회사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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