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실화 촬영지 넷플릭스 평점

영화 모가디슈 일반정보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감독 : 류승완

각본 : 류승완, 이기철

출연 :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외

개봉일 : 2021년 7월 28일 (2022년 9월 7일, 재개봉이 되었다) * 2021년 총 관람객은 약 361만명이다.

러닝타임 : 1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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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는 실화인가?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되고

함께 소말리아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이 있었다.

영화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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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등장인물들 출연진

한신성 역 (김윤석)

한국의 주 소말리아 대사로 28년차 공무원이다. 한국 대사라고 해봤자 겨우 6명밖에 없는 공관에서 정부일하기 참 힘들다. 소말리아로 발령난지 3년, 이제 귀임이 한달 남았다. 소말리아에서 대한민국의 UN가입을 위해 소말리아 정부와 접선하려 하지만 북한 외교관의 방해를 받는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근무해도 성격이 낙천적이라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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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진 역 (조인성)

안기부 요원으로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참사관이다. 성격이 급하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며 가끔 배째라식으로 모두의 똘아이가 되버리곤 하지만, 총도 잘 써고 전투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매번 생기는 고비마다 순발력과 배짱을 발휘하여 해결하는 행동대장 스타일이다. 소말리아로 좌천성 발령을 받았기 때문에 소말리아 근무가 전혀 반갑지 않다.

림용수 역 (허준호)

북한의 주소말리아 대사. 한국보다 수십년 전 소말리아 외교활동을 한 덕에 한국보다 더 우호적인 관계를 쌓았다. 한신성 대사와 항상 옥신각신하고 사이가 나쁘다.

태준기 역 (구교환)

북한 주 소말리아 대사관 참사관이다. 소말리아 반국 일당을 사주해 한국의 한신성일행의 차를 강도질하고 소말리아 대통령 면담을 망쳐버리는 등 온갖 외교 공작을 일삼는다. 반국에게 가방 받으러 갈때도 어린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사가고 아이들과 장난도 칠만큼 본성 자체는 악해보이지 않으나 한국에 대한 반감과 적의는 아주 크다. * 영화 중반까지 태준기가 구교환인줄 모르고 보다가, 중반부터 알아차림.. ㅎㅎ 구교환님 연기 진짜 잘한다.

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간략소개 (결말 없음)

주 소말리아 한국 한신성 대사는 오늘도 골머리를 앓는다. 소말리아 대통령과 겨우 잡은 만담 자리를 위해 한국에 공수해온 선물 꾸러미를 소말리아 반국들에게 모두 강도 당하고, 차도 움직이지 않자 걸어서 겨우겨우 소말리아 정부기관에 도착했더니 북한 대사관의 외교 공작으로 만담을 이뤄지지 않는다. 한달 뒤면 한국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어떻게든 한국정부가 UN에 들어갈 수있도록 소말리아 정부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하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소말리아 정부와 반국의 전쟁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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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 대사관 모두가 고립된 상황에서 반군들로 인해 소말리아 정부군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나마 한국 대사관은 좀 더 나은 상황이라 돈을 주고 소말리아 경찰에게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북한 대사관 일행이 남한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보호해야될 일행이 늘어나자 그나마 있던 소말리아 경찰도 추가로 돈을 주지 않자 돌아선다.

 

한신성 대사는 북한 대사 일행을 절대 모른척 내버려둘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들과 함께 움직이기로 결심한다. 중간에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와 남한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이 서로 싸우면서 골이 더 생기는가 했지만 한신성 남한 대사와 림용수 북한 대사는 서로에게 협력하기로 결정한다.

영화 거의 말미까지 남한과 북한 대사일행들이 끊임없는 탈출극을 벌이는데 그 과정이 상당히 긴박함이 넘친다. 정말 브레이그 없는 탈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소말리아 탈출을 성공하고 서로에게 다시 악수를 할 수 있을까?

영화 모가디슈 촬영지

배경은 소말리아지만, 실제 촬영지는 모로코의 에사우이라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소말리아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 그곳에서 촬영은 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영화 모가디슈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은 8.67점으로 상당히 높다. 남자 여자 고른 연령대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10대는 9점대 이상, 와우! 그들에게 옛날 옛적인 그 시대의 이야기가 공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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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가도 아주 좋은데, 나 역시 이 영화에 평점을 준다면 8.5점 정도 주고 싶다. 최근 본 헌트와도 유사한 느낌이 든다.

지금 방영해도 퀼리티가 전혀 손색이 없는데, 실제로 9월 7일에 모가디슈 4D가 재방송을 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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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시간 러닝시간동안, 긴장감이 넘쳤고 지루하지 않았다. 이야기 흐름 자체는 상당히 빨랐고 특히 김윤성 배우, 조인성 배우, 구교환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다. 제일 재미있게 관람했던 건 조인성 배우의 다소 허당, 진상 같은 면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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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하는 모가디슈, 영화관에서 지금 봐도 전혀 손색없는 영화다. 추천~ :)

 

 

 

이미지 출처

방송 사진 : 모가디슈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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