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증상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고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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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위염 한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흔하지만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위염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위염이란?

위 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범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위염에 걸린 시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해서 불리운다.

위염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만성위염에 노출되어있고, 나 역시 건강검진을 할때마다 만성위염 소견을 보인다.

급성 위염에 걸리면 명치 부위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토, 구역질이 발생한다.
만성 위염에 걸리면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소화불량증과 같이 상복부 통증이나, 복부팽창감, 속쓰림, 구역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급성 위염의 경우, 1)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염 2) 기타 세균 감염 (예를 들면 생성회를 먹고 아니사키스 감염 등) 3) 스트레스, 4) 음주 또는 약물 5) 강산 또는 강알칼리 용액 이 원인이 되며
만성 위염의 경우 급성위염과 유사하나, 흡연 과 담즙역류가 추가 된다.

위에는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라는 말이 속설처럼 있으나, 이는 사실이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바로 위에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맵고 짠 음식이 많은 한국음식 특성 상, 위에 자극을 계속 받게 되는게 우리의 현실.

가급적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위염을 낮는 계기가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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