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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라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의 여파는 서로에게 너무 크다. 직장인도 힘들고 기업도 힘든 세상. 그 끝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현재 회사는 주 2회까지는 자택근무가 가능하지만 부서 업무 특성상 외국 시간대를 겹쳐 일해야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자택근무가 필요하면 요청하면 된다.
많이 할때는 주 3회도 하지만, 본인 또는 동거인이 감기 기운이 있다면 강제 주 5일 내내 자택근무도 가능한 상황.
며칠전 말랑이가 코로나가 아닌 독감이 걸렸는데 학교도 못나가고 나도 자연스럽게 자택근무를 일주일 내내 자택근무를 했다. HR팀에도 이야기했더니 너무 쉽게 그냥 OK. 내 매니저는 해외에 있는터라 사무실 근무를 할지 자택근무를 할지 이미 내 자율인 상황이다.
자택근무를 하면 비용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고, 미팅 효율성도 엄청나게 높아진다. 그러나 며칠을 하다보면 가족이 주지 못하는 직장동료와의 사회 관계도 그리운 것이다. 참 사람의 마음이 갈대다 갈대. 결국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더 자극을 원하는 건 사람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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