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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56

아포가토 Affogato 여름에 특히 생각나는 디저트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내린 이탈리아의 디저트이다. 이탈리아어로 "아포가토"는 "(물에) 빠진"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난 아보카도랑 발음이 비슷해서 둘을 혼용해서 쓰는 실수를 종종 범하곤 한다. ㅋ 아보카도 아포카토 .. 흔히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만 넣는 형태가 많지만, 취향에 따라 초콜릿을 뿌릴 수도 쿠키가루를 뿌릴 수도 있고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그러나 난 딱 아이스크림 하나만 있는게 제일 좋다. 아이스크림 퀼리티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데, 역시 바닐라 향이 가득하며 쉽게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곁들이는게 제일 좋다. 둘의 궁합이 아주 그만인데 커피의 쌉사름한 맛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달콤쌉살 글자 그대로다. 아포가토.. 2021. 6. 22.
와플팬 샀어요/ 홈카페 분위기로 최고 사고 싶었던 와플팬을 드디어 구매했다 한동안 전기 와플 메이커와 와플팬 중 고민하다가, 그냥 편하게 쓰고 싶어서 와플팬으로 구매했고, 정말 잘 산것 같다. 세척도 용이하고 후라이팬처럼 쓰면 되니까 편하다. 크로와상 생지를 사서 완성한 크로플! 진짜 그럴싸하다. 겉면에 설탕을 솔솔 뿌려서 색상이 더욱 브라운브라운 하다. 설탕을 안 뿌리면 약간 민숭맨숭한 색상이 나오긴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단백하니 맛있다 크로와상 생지 자체를 크로와상으로 구워먹어도 맛있는 걸 보면, 빵 자체가 맛있어서인듯 크로와상은 크로와상 대로, 크로플은 크로플대로 JMT! 내가 구매한 와플팬은 '찐부자 와플팬'으로 내돈내산 :) 2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다. 곰표와플믹스도 같이 팔길래 샀더니 음~ 기존 크로와상 생지와는 또 다르지만 .. 2021. 6. 13.
제빙기 샀어요 ~ 여름 얼음 걱정 끝 새 식구 제빙기 당근으로 새삥~ 제빙기를 업어왔다. 전부터 사고 싶었던 제품이라 벼르고 벼르다가 여름 맞이로 겟! 제품 청소 후에 하루 말려두고 드디어 오늘 가동~ 삶의 질이 올라가다 쟁겨놓고 먹진 않았던 석류즙 한포를 뜯어 사이다로 에이드를 만든 뒤 얼음을 퐁퐁퐁 마침 갖고 있던 앵두와 레몬으로 모양까지 내니 카페 음료 안 부럽구만!? 오후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한샷~원래 있던 커피가 더 맛있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 제품은 SK매직 제품이다. 당근으로 저렴하게 나와줘서 구매했지 그냥 온라인에서는 후덜덜 안 살 금액 20만원 중반. SK매직 CIM-012SE : 네이버 쇼핑 얼음크기조절 : 3단, 저장량 : 2.2Lkg, 형태 : 이동형, 무게 : 11.5kg, 부가기능 : 자동청소 search.shop.. 2021. 6. 6.
서촌 대오서점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 (feat. 카페) 부처님 오신날 휴일 그냥 보낼 수 없지 경복궁 근처 서촌을 급 구경하고 싶어 고고씽~! 얼떨결에 방문한 대오서점. - 나올 때까지 유명한 줄도 몰랐다. 알고보니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헌 책방으로, 지금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된 피아노와 오르골이 있는데, 오르골은 수명을 다 했는지 소리가 나지 않고 피아노는 가능해서 손님들이 즉석 연주도 치고, 공간이 다 나뉘어져있어서 한 공간에 많이 들어가야 2팀씩? 분리된 공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아이유 앨범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지, 아이유 사진이 떡하니~ 1951년부터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과거 주인 가족이 살던 한옥집을 개조한 서점이라 작은 가정집 속 옛날 자개장, 텔레비젼,장독대, 카메라 등 옛것.. 2021. 5. 19.
고 손정민님 사건 이 글은 널리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태크는 생략합니다. 제 기억 속 일기장 처럼 이 사건을 기록하고 싶어 만든 일상 웹툰으로, 사실 기반의 내용과 제 주관적인 의견이 섞여있는 내용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매일 매일 고 손정민 군 관련 기사와 영상이 새롭게 뜨네요, 그때마다 이 글을 더 최신 형태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태크를 삽입하지 않아도 제목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도 놀랐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시기 편하도록 내용을 계속 다듬겠습니다. - 5월 19일. 발표된 A군 입장 전문 [전문]손정민 친구 "신발 낡고 토사물 묻어 버려, 억측 말라" 고인의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 쪽으로 왔고(고인의 부모님 말에 의하면 고인의 아버지도 왔었다고 하나 A군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A군은.. 2021. 5. 16.
피부과 시술에 대해 몇년에 한번 가는거보다, 일년에 자주 적은 비용을 쓰고 오는게 만족감이 높더군요. 홈케어는 평소 1000-2000원 팩 사서 쓰고 세안과 기초 화장품 성분 신경 쓰는게 저한테 맞더라구요. 피부관리 하고 계시나용? 후회 하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 꼭꼭 바르고 세수 잘 합시다. 그리고 기초 화장품 꼭 바르기! 그것만 해도 피부가 암흑의 구렁터리로 가진 않아요. 기본이 제일 중요!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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