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계회사 이야기32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회사 (feat. 구직예정자 시선)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회사? 여러 형태의 구직자가 있지만 단연코, 고용주 입장에서 매력적인 형태 중 하나는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갓 졸업한 학생이 되겠다. 그들이 세상하는 가장 매력적인 글로벌 회사가 궁금하신가? 그렇다면 UNIVERSUM 레포트가 당신에게 인사이트를 줄것이다. UNIVERSUM, 유니버섬 회사는 글로벌 HR 컨설팅 그룹 회사로 해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회사 레포트를 발행한다. 2021년에는 다음의 키포인트로 레포트를 발행했다. Key Findings Preferred Attributes Universum's Five Talent Personas Ideal Employer Attributes Dashboards Decline in Global Careers Preferred In.. 2021. 10. 19. 외국계회사 CEO / CFO / CMO들은 무슨 말을 할까? 어나더 월드 그들은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보통 외국계회사는 월에 1번, 분기에 1번씩 전체 직원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 상태를 공유하고 기타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회사마다 케바케겠지만, 지금 회사는 그간 있었던 어떤 회사보다 이런 미팅이 많다. 월에 1번씩 전체 직원 미팅, 아시아태평양 미팅, 글로벌 IT 전체팀 미팅, 프로덕트별 미팅을 합치면 월 미팅만 진짜 5번이상 있는 것 같다. 각 미팅은 짧게는 30분 많게는 1시간 반까지 다양한데, 보통은 1시간 안으로 필요한 내용을 40분 정도 공유하고 나머지 20분은 직원들에게 질문을 받는 Q&A 시간을 가진다. 그 미팅을 보면 참 저 자리에 올라 일을 하는 것도 정말 고생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CEO의 바로 아래 퍼스트라.. 2021. 7. 16. 외국계 회사는 조직변경이 흔하다 외국계 회사에 있으면 1년에 한두번씩은 조직 변경을 경험하는 것 같다. 자기 팀이든 타 팀이든 조직변경은 끊임없이 발생한다. 변경된 조직틀에 맞춰 누군가는 더 중책을 맡고 누군가는 유지되거나 또는 내려가거나, 심하면 나가야되는 상황까지 생긴다. 요즘은 그런 조직 변경을 보면 그려려니 하는데 올해 조직 변경은 그간 봤던 변경 중 가장 커서 좀 얼덜덜하지만 일복 사람복 그동안 있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일이 또 생기겠지? 2021. 7. 9. 외국계회사 입사를 위한 이력서 업데이트 팁 갑자기 꺼낸 이력서 3년 넘게 이력서 업데이트를 안 했었는데 최근 해야될 일이 생겨 부랴부랴 예전 이력서를 꺼내봤습니다. 까만 건 글자요 하얀건 여백인 완전 100% 글자 베이스로 만든 이력서나 지금 봐도 구조에 큰 문제는 없더군요. 다만 최근 무거워진 경력으로 과거 주니어 시절에 했던 경험을 지우거나 손을 봐야 했습니다. 그때는 그 1줄을 넣으려고 어떻게든 머리를 굴렸는데 지금 보니 불필요한 사족이 많더군요. 아예 회사 하나를 이력서에서 통으로 날릴까 싶다가, 그냥 업무 기술을 아주 최소화하여 정리했습니다. 10줄 가량 되던 내용이 3줄로 주니 살짝 현타도 왔습니다. 이력서 손을 보면서 참고했던 것 중 좋은 사이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 이 사이트는 평소 가지고 있는 이력서에 이쁜 포맷을 만들어주는 .. 2021. 6. 21. 외국계회사 이야기- HAPPY HOUR 해피아워 외국계 회사에는 해피아워가 있다 해피아워하면 흔히들 음식점의 가격이 반짝 세일하는 시간대를 생각할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호텔, 음식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벤트이니까. 보통 오후 4시-7시 사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여 붐비는 시간대 전 방문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 외국계 회사는 오피스 해피아워가 존재한다. 해피아워의 종류 간단한 파티 형식의 해피아워 회사가 예산이 있다면, 주로 사무실에서 간단한 핑거푸드와 음료를 갖다놓고 특정 시간대 (주로 금요일 오후)에 업무를 더 이상하지 말고 직장 동료들과 즐기라는 취지의 이벤트를 불인다. 주로 스탠딩 파티로 케이터링된 음식들이 나열되어있고 한쪽에는 알콜/무알콜 선택을 할 수 있는 칵테일이나, 맥주가 가져다있다. (절대 소주.. 2021. 6. 19. 구조조정 이야기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에 의한 일반화이므로, 모든 외국계 회사가 이렇지는 않다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좀 가볍지 않은 주제라, 문장이 더 시니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자리는 안전한가? 나는, 당신이 오너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일개 직원에게 안전한 직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안전한 직장'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를 수 있기에 정리하자면, 정년까지 100% 보장된 회사 (정년제도가 있는 회사를 말하는게 아니다. 정년 제도가 있어도 정년을 못채우고 나가는 직장인들이 수두룩이다) 개인에게 모멸과 무력감을 주는 상황이 없는 회사 (정년까지 100% 보장되어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버티지 못하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 자발적인 퇴사를 유도하는 회사가 안전한 회사라 할 수 없지) 더 많이 써도 하위 카테고리에 들어갈 내.. 2021. 6. 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